[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교는 지난 13일 컬러코드와 산학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컬러코드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퍼스널컬러컨설팅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고 컬러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 상호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협의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컬러코드의 협력사 직원, 수강생 등 추천받은 자들이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컬러코드는 국내 최초로 일본 DIC Color Design 시스템을 한국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화해 고객의 아이덴티티를 고려한 컬러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객 맞춤형 감성마케팅,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기업이미지 업그레이드 및 업무수행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김은경 학과장은 "패션학과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평생교육 개념의 패션교육과정을 사이버대학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컬러역량을 강화하고 퍼스널컬러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인 창업이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실무자 재교육에 적합한 최신의 패러다임을 교육하는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패션창업’, ‘패션전문강사’, ‘패션크리에이터’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융합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평생직업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 한복제작 및 온라인쇼핑몰창업교육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학생들의 니즈를 채우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내달 1일부터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과는 패션, 문예창작, 미디어영상,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문화예술계열과 기계공학과(신설), 소방방재학과(신설),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 IT공학계열 등 24개학과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