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음달 4일까지 '2019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AI산업 생태계 조성과 시민 아이디어를 모아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분야는 AI산업 육성, AI 활용 공공서비스 개선, 생활문제 해결 등 AI 전 분야로 초등,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한다. AI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추진위원회,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산업계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노력상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해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경진대회 입상작울 혁신성, 창의성, 적합성, 효과성, 실현가능성으로 검토해 AI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