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수 충북대 화학과 교수, 대한화학회 '젊은무기화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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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수 충북대 화학과 교수

유태수 충북대학교 화학과 교수가 최근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4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젊은무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

젊은무기화학자상은 대한화학회가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소, 기업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만 45세 미만인 가운데 무기화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한 회원을 선정, 표창하는 상이다.

유 교수는 진틀화합물과 극성금속산화합물 합성을 통해 에너지 전환 가능물질인 열전재료와 자기열량재료, 리튬·이온배터리 전극 재료로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발표한 논문과 특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태수 교수는 “제한된 연구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연구 주제에 최선을 다해 임해온 대학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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