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에서 30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멀티카메라 수혜, 2020년 실적 GO~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LG이노텍(011070)에 대해 "3분기 실적(연결)을 발표, 매출은 2조 4,459억원(60.7% qoq / 5.7% yoy), 영업이익 1,865억원(894% qoq / 43.8% yoy), 지배순이익 1,249억원(흑자전환% qoq / 33.4 yoy) 시현.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638억원)와 종전 추정치(1,659억원) 상회한 호실적 - 3분기 실적 호조는 전략고객사향 트리플(3개) 카메라 공급, 높은 점유율, 안정적 수율 바탕으 로 분기 최고 영업이익 기록. 반도체 PCB와 Tape Substrate의 일부 공급 부족으로 높은 마 진율도 수익성 호조에 기여 "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 1) 2020년 실적 개선은 본격화 전망. 전략 고객사의 스마트폰 후면에 ToF 카메라를 신규 채 택과 LG이노텍이 주력 공급 예상. 또한 5G폰으로 전환, 저가 모델의 신규 출시(예정)로 카 메라모듈 매출은 추가적 상향 가능성 판단 - 2) 반도체 PCB(SiP)는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 및 RF 통신 모듈 수요 증가 예상으로 매출, 이익 증가가 높을 전망. 또한 주기판(HDI), R/F PCB, LED 부문에서 고정 비용 절감 노력 및 사업 효율성 추구로 적자 감소를 감안하면 전사적 수익성 개선 높을 전망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17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1월 11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30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9.25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8.26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24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16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30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유지) 대신증권
- 2019.10.30 목표가 125,000 투자의견 HOLD(유지) DB금융투자
- 2019.10.22 목표가 155,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19.10.16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