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토탈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는 다음달 18일 오후 4시까지 '심짱X티스캐너 골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심짱X티스캐너 골프대회'는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장 필드 부킹서비스 '티스캐너' 회원들을 위해 유명 골프 유튜버 '심짱'과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행사다.
대회는 다음달 22일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 △파3 니어 △파5 장타 △2대2 동반 라운드 등 3가지 이벤트로 진행한다.
유튜버 심짱과 심짱크루 4명을 포함한 80명이 4명씩 20팀을 구성, 18홀을 라운딩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을 합산해 승부를 겨룬다. 우수 성적자와 참가자에게는 핑(PING)과 클리블랜드 골프 용품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심짱 유튜브 채널 구독을 마친 티스캐너 회원이 대회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티스캐너 이벤트 페이지 댓글을 작성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 7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골프를 즐기는 많은 분께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골프 라운드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유명 골프 유튜버인 심짱과 함께하는 '심짱X티스캐너 골프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골프 라운드를 펼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