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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2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모멘텀은 아쉽지만 방향성은 확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김치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5.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20% 줄어든 2.4조원과 1,880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눈높이에 부합. - 해외 매출 감소에도 분기 영업이익 1,880억원을 달성한 것은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관찰되는 이익률의 개선 덕분이다. 비록 전년대비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으나 대규모 적자를 반영한 2013년을 제외한 2011~2017년 연평균 영업이익이 2,000억원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다. 하지만 분양과 수주로 대변되는 선행지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주택 우려가 부각되는 가운데 해외수주가 여의치 않으며 주가 역시 부진하다. 현 주가는 역사적 저점수준인 12MF PBR 0.56배에 거래되고 있다. 수주 파이프라인과 부동산 규제를 감안할 때 단기적인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과 베트남 신도시 개발 등 전략적 투자가 어김없이 결실로 이어질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투자매력도는 높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1월 57,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4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4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29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29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4.29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3.27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1.30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29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국투자증권
- 2019.10.29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19.10.28 목표가 42,000 투자의견 BUY KB증권
- 2019.10.29 목표가 41,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