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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2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4분기 회복될 주택부문 매출"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1,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민재,오준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4조원(-23.6% y-y), 영업이익 1,877억원(-19.6% y-y)으로 컨센서스 부합. 건축 부문 매출은 1.4조원(-19.4% y-y)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영업일수 감소(여름 휴가 및 추석 연휴) 때문. 4분기 영업일수가 정상화되면서 건축 부문 분기당 매출은 올해 상반기 수준인 1.5조원 이상으로 회복할 전망. 참고로, 주택 부문 일부 프로젝트에서 준공 정산 이익이 발생해 원가율은 80%로 양호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2019년 지연된 프로젝트(4곳, 8,000세대 이상) 외 송도 자체사업(1,500세대) 등을 감안하면 분양가 상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성 가능한 수준. 다만, 내년 상반기 중 3.0조원 이상(도급액 기준)이 분양되지 않는다면, 2021년 주택 부문 매출은 단계적으로 축소될 수 있음. 2020년 실적 기준으로 CB 100% 전환을 가정했을 때, PER 5.2배. 내년 상반기까지 오만 PTA(7억달러), 카타르 암모니아(11억달러),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등 해외 수주 등을 감안하면 건설업 PER 6.5배 대비 저평가"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5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46,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1,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1,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4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29 목표가 41,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0.08 목표가 46,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29 목표가 46,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6.13 목표가 5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6.13 목표가 55,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29 목표가 41,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19.10.28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유지) IBK투자증권
- 2019.10.29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화투자증권
- 2019.10.29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