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GS건설, "실적보다 수주부진이…" BUY(유지)-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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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서 2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실적보다 수주부진이 문제, 방향성은 개선될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라진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8.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장 후 실적발표> 3분기 매출액 2.4조원(YoY -23.6%), 영업이익 1,877억원(YoY -19.6%)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수주목표는 13.5조원으로 3분기 누적 49.2%를 달성했습니다. 실적보다 수주부진이 더 큰 문제로, 본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수주 전략 다양화, 이니마 투자 확대, 베트남 사업본격화, 자이S&D 상장 등은 긍정적으로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 할 국면입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 베트남 신도시 개발 역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1) 단순 입찰에서 투자개발형, 피드 연계형 등으로 수주 전략 다양화, 2) 이니마에 대한 투자 확대(브라질 자산 인수), 3) 소규모 사업에 경쟁력을 갖춘 자이S&D의 상장 등 기존 주택 분양과 해외 플랜트 비즈니스 이후의 사이클을 대응하기 위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할 국면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6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4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3,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4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29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29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4.29 목표가 53,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4.19 목표가 53,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1.30 목표가 65,000 투자의견 BUY(MAINTAIN)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29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BUY(유지) 키움증권

- 2019.10.29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유지) 케이프투자증권

- 2019.10.29 목표가 44,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19.10.29 목표가 42,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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