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28~30일 3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태풍, 안전사고 등 대규모 복합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처 능력 강화와 및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업 체계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재난메시지 전파 및 비상소집, 대형재난 상황조치 도상훈련, 생활안전교육, 재난대응 체계 토의, 민방위 연계 지진대피훈련 등으로 전 직원 참여형 훈련이다.
재단은 이번 훈련으로 위급상황 대처능력 제고, 안전의식 강화, 재난대응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 강화 등에 나선다. 재난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둔다.
양성광 이사장은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상시적 안전 대응 체계를 확립해 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