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 걸린 홀인원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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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길만 선수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고 부상으로 BMW 7시리즈를 받았다

BMW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에서 대회 첫 홀인원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주인공은 크리스틴 길만 선수다. 이 선수는 생애 첫 홀인원을 이번 대회에서 기록했다.

BMW는 이번 대회에 총 3개의 홀에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6번홀에 BMW '뉴 8시리즈', 13번 홀에 '뉴 7시리즈', 16번 홀에 '뉴 X7'이 걸려있다.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은 13번홀에서 나왔으며, 크리스틴 길만은 BMW '뉴 740Li xDrive'를 홀인원 선물로 받았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유독 홀인원이 많은 대회다. KLPGA 투어로 치러졌던 2015~17년 3개 대회 중 2017년을 제외한 두 개 대회에서만 총 3번의 홀인원이 나왔고, 이번 LPGA 투어까지 합하면 홀인원 횟수가 모두 4번이다. 더욱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도 둘이나 배출해 선수들 사이에서는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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