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 등 삼애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용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 단계별 맞춤형 취업 로드맵을 만들어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주기적인 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1학년 '직업 설계' △2학년 '직업 설정' △3학년 '취업 지원' △4학년 '취업 강화' 단계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학생 역량강화 시스템을 도입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국가 및 민간 기관 자격증 취득 등 자격증 취득을 지도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68.5%, 2017년 69.4%, 2016년 72.8% 등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비R&D)사업에 선정돼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영래 교수는 “지역내 연고산업인 표면처리 분야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으로 제조 기반 소재·부품산업 발전을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실무능력도 키워 창의적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