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 샤롯데봉사단은 금천구 혜명보육원에서 정보기술(IT) 서포터즈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IT 서포터즈는 코딩을 배우고 싶지만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내 IT 전문가가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다.
학생은 바퀴, 기어, 도르래 등 각종 기계장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부품을 서로 연결해 컨베이어벨트, 기중기 등 기계를 제작했다.
봉사단원이 일대일로 매칭돼 교육 질 향상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노수경 롯데정보통신 사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