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 임직원 리더십 향상 '제3회 러닝위크' 진행

콘티넨탈코리아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 캠페인 '제3회 콘티넨탈코리아 러닝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2017년 미래형 인사제도 '퓨처 워크(Future Work)'를 발표하고 매년 러닝위크를 열어 임직원 역량과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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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이천 사업장에서 열린 제3회 러닝위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러닝위크는 일주일간 진행하던 1회와 2회차를 확대해 3개월간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 디코딩', 안전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위한 '소셜 미디어 보안', 업계 시장 동향 공유를 위한 '인더스트리 4.0', 품질 최우선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품질 제일'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 프리젠테이션 전략과 금융 관리 상식 등 실무 경쟁력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이혁재 콘티넨탈코리아 대표는 “판교와 세종, 이천 사업장에서 진행할 러닝위로 임직원들이 깊이 있는 지식 공유와 배움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직원이 동반 성장하도록 지속 가능한 동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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