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겨울 문화센터 테마를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디저트 △미리 만나는 2020 트렌드 토크 △북유럽을 만나는 법 △일생에 꼭 한번, 버킷리스트 △커피 전성시대, 내 취향 커피 찾기로 정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테마 강좌들을 선보인다.
우선 롯데문화센터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디저트'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디저트 관련 강좌를 선보인다. '북유럽을 만나는 법'을 테마로, 아트클래스 등 관련 강좌들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새해를 준비하는 회원들을 위해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강좌들을 준비했다. 12월 19일에는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하는 시네마 토크가, 12월 14일에는 정문정 작가가 진행하는 '자존감 수업', 내년 1월 5일에는 광복점에서 방송인 브라이언과 함께 하는 유러피언 플라워 클래스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문화센터 겨울학기 접수는 각 점포 내 문화센터에서 방문 접수와 함께 롯데백화점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겨울학기 수강 신청 회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연속 수강회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정기강좌를 신청하는 회원들에게는 '건강식품', '전시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이진우 마케팅부문장은 “어느덧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도 겨울학기 회원 모집에 나섰다”며 “겨울학기에는 회원들에게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시작하기 위한 다양한 강좌들을 준비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