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6일 '뮤지션 인큐베이팅 쇼케이스' 개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이 26일 오후 4시 광주시 남구 사직동 옛 KBS건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뮤지션 인큐베이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광주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음악창작소 운영 지원사업' 가운데 지역 신진 음악인 발굴을 위한 뮤지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팝, 재즈, 락, 국악,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51개 팀이 참여한 올해 올해 뮤지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치열한 경연을 통해 최종 5개 팀'셔츠보이프랭크(대상)', 'Plastic Kiz(금상)', 'COSMOS(은상)', '페이크 유니버스(동상)', '818(동상)'을 선정했고 이날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처음 선보인다.

이날 쇼케이스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 대표 실력파 록밴드 '네미시스'와 작년 뮤지션 인큐베이팅 금상 수상팀인 '로썸'이 무대에 올라 수상팀들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쇼케이스 공연은 오후 3시 20분부터 입장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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