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TV채널과 소셜미디어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 '요즘 뷰티'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낮 2시 40분 방영된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뷰티, 패션 등 아름다움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인스타그램을 TV 생방송 전후로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노린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생방송 약 5일 전부터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방송 상품을 미리 소개해 CJ몰에서의 선주문을 끌어들인다. 방송 종료 후에는 인스타그램 방송에서 소통을 이어간다.
매회 뷰티 및 패션 분야에 전문성과 화제성을 갖춘 인플루언서를 한 명씩 섭외한다. 첫방송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21만명을 보유한 모델 출신 크리에이터 이혜주가 출연한다. 이어서 유보화(팔로워 약 18만명), 이유빈(팔로워 약 18만명) 등이 시청자와 소통에 나선다. 메인 진행은 서아랑 쇼호스트가 맡는다.
26일 론칭 방송에서는 스위스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호메타'의 '최신상 세럼 패키지'를 판매한다. 세럼 4종과 크림 1종 구성을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 크림 1종을 추가 증정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