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대표 이청종)는 최근 서울 본사에서 알리바바닷컴과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후이즈는 플랫폼 입점 확대를 위한 사업 지원에 나선다. 알리바바닷컴은 플랫폼 사용에 관한 기업간거래(B2B) 기능 및 업무를 돕기로 했다.
알리바바닷컴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글로벌 B2B 온라인 무역 플랫폼이다. 현재 세계 190개국에서 1억5000만에 달하는 바이어와 공급자를 연결했다. 40개 산업군 5900개 카테고리에서 1억7000만개에 달하는 제품을 등록했다.
이청종 후이즈 대표는 “한국 중소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