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플래그십 미러리스 'A66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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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24일 출시한 알파6600 이미지.

소니코리아가 APS-C 타입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알파 66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6600은 전문 영상을 촬영하는 프로 비디오그래퍼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상 전문가, 사진 작가 전문 촬영까지 충족시킬 수 있다. 고품질 화질을 구현하는 2420만 화소 APS-C 엑스모어 CMOS 이미지 센서와 최신 비온즈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에 적용된 프론트엔드 LSI가 적용됐다.

A6600은 0.02초 AF 속도를 자랑하며 초당 11 연사 고속 촬영을 지원한다. AI 기반 피사체 인식 기술을 포함, 최신 알고리즘이 적용된 소니 '리얼타임 트래킹', '리얼타임 Eye-AF'도 적용했다.

5축 손떨림 방지 시스템을 탑재해 수평에서 수직, 좌에서 우, 회전 등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시 효과적으로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ISO 100-32000 감도 범위를 지원, 이미지 품질을 유지한다.

또 셀피 촬영에 유용한 180도 틸트가 가능한 3.0 타입 플립 LCD 스크린과 '리얼타임 인물 Eye-AF'로 촬영 편의성을 높였다.

A6600은 픽셀 비닝 없는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으로 4K 영상을 촬영한다. 6K 오버샘플링 방식으로 4K 영상 화질을 구현한다. HDR 워크 플로우를 구현하는 HLG 픽처 프로파일을 지원, HDR(HLG)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바디 기준 179만9000원, 표준 렌즈킷은 224만9000원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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