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여성 안심불빛 설치 지원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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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WOORI, 여성 안심불빛 설치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재단법인 한국여성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밤길 범죄를 줄이기 위해 우리금융그룹, 서울 중구청, 한국여성재단이 협력해 중구 내 범죄 취약지약 30여 곳에 안심불빛과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 본점이 위치한 중구 지역의 밤길 안전을 위해 안심불빛 설치 사업을 기획했다”며 “안심불빛처럼 우리금융그룹도 사회의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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