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축소된 인천e음, 인센티브 기능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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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대표 운영사업자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인천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서비스 고도화에 착수했다.

인천e음은 코나아이가 독자 개발한 오픈형 결제 플랫폼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충전식 IC카드형 지역화폐다.

최근 캐시백 지급 사용한도와 요율을 축소했다.

코나아이는 인천e음 캐시백 축소와 상관없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나아이와 인천시는 줄어드는 캐시백 대신에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인천e음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비(非)캐시백 인센티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소된 캐시백을 '혜택+(플러스) 가맹점' 활성화를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소비자에게 결제 즉시 3~7% 할인혜택과 기존 캐시백까지 동일하게 제공한다.

인천시는 현재 1200개 수준인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내년까지 6만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가 모집한 혜택플러스 가맹점만을 위한 모바일 앱 내 홍보 및 쿠폰 발행 등과 같은 체계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인천e음 플랫폼 내 모바일 쇼핑몰인 '인천e몰' 활성화에도 나선다.

인천e몰은 지역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 절감은 물론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해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해주는 착한 플랫폼이다. 인천e몰은 내년 3만 개까지 상품을 다양화하고, 인천 지역 업체들이 무료로 입점 가능한 '인천굿즈(Goods)'에도 등록 업체를 30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인천 내 상점과 협업, 온오프라인 식품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축소된 캐시백 혜택을 대신해 자립기반 조성과 지역 공동체적 가치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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