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SW융합테크비즈센터 오픈 6개월 만에 21개 기업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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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SW융합테크비즈센터 전경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원장 이승협)은 대구알파시티에 구축한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 오픈 6개월 만에 21개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가 설립한 SW융합비즈니스센터는 평균 153.42㎡ 규모 입주 공간을 50개 보유하고 있다. 입주기업 가운데 44%는 벤처기업이고 두 개는 여성기업이다.

DIP는 대구알파시티에 SW융합기술지원센터, 스마트시티비즈니스센터,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직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면 입주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협 원장은 “기업의 원활한 센터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입주모집 방식을 정기 모집에서 수시 모집으로 전환, 기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SW융합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 대상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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