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서 '여행의 기술을 배우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심속 여행문화 축제인 '여행페스타 2019'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청과 한국무역협회 등 17개 무역센터 유관기관이 워라밸, 소확행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빌딩 숲속의 힐링 여행 축제다. 코엑스 광장, K-POP 광장 및 로비에서 토크콘서트, 여행상품 라운지, 소확행 플리마켓, 맥주캠핑 체험, 푸드트럭존, K-POP 공연 및 인디장르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여행의 기술을 전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18일 시민들이 여행페스타 2019를 즐기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