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화우(대표 김성현)가 코리아드라이브가 진행하는 '한끼 식사 지원'행사의 한우국밥 후원사로 나섰다.
'한끼 식사 지원'행사는 코리아드라이브가 2016년부터 야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무료 국밥 나눔 행사이다.
군산 수송동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점 화우는 김성현 대표의 '고기 한 점의 가치에 입각하여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1+이상의 숙성 한우만을 판매, 맛집으로 소문난 업체이다.
김성현 화우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찾던 중 기회가 닿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군산과 서울을 오가는 거리와 국밥 재료 비용이 부담스럽지만 많은 야간근로자분들이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감사 인사를 건네줄 때 뿌듯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