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의 미래를 조망하는 스타트업 한마당 축제 '2019 코리아 스타트업 테크쇼'가 오는 23일~25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코리아 스타트업 테크쇼'는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원산업진흥원 등 8개 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하는 경남지역 최대 규모 스타트업 축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성공을 향해 걷고, 뛰고, 날아라(WALK, RUN, FLY!)'라는 슬로건 아래 경남 기술창업 생태계와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소개한다.
우수 스타트업 108개사가 참가해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창업을 소재로 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 설명회(IR), 경진대회 등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기존 창업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실질적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매칭을 이뤄내 지역 스타트업이 국내외 벤처 투자자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