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16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요리할 재료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6,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 3Q19 매출액은 483억원(5.6% YoY)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임. 혈액응고측정부문(50.4% YoY)이 신제품효과로 외형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나, 주력사업인 혈당측정부문이 부진(2.3% YoY)할 것으로 예상됨 - 메가 트렌드(CGM의 부각): 동사의 CGM은 Abbott이 사용하는 FGM(Flash Glucose Monitor)방식이며,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됨. 동사는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CGM 개발사라는 점이 긍정적"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 동사의 주가는 12개월 FWD PER 기준 13.3배로 글로벌 Peer 평균 17.8배 대비 저평가 받고 있음.그동안 마진훼손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해외법인(Coagusense, 중국법인)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CGM 임상시험(3개월, 약 20억원)이 지연됨에 따라 2019년 실적에서 비용부담 요인이 완화됨. 중국공장 가동도 빠르면 연말부터 가능하며, 2020년부터 CGM 모멘텀이 발 생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장기투자 관점에서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32,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9,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36,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7,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2019.10.16 목표가 36,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8.07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5.08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4.11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2.18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매수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16 목표가 36,000 투자의견 BUY(유지) 미래에셋대우
- 2019.09.24 목표가 34,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19.08.07 목표가 37,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국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