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 다음달 개막

한국과 아세안(ASEAN) 간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이 다음달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16일 양일간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음달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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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15일 서울 세종로 한아세안센터에서 중기부와 아세안중소기업조정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워크숍에 참석했다.

양측은 워크숍에서 스타트업이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중기부와 아세안(ACCMSME)간 정책대화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세안과 스타트업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주체 간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국경간 기업교류를 저해하는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과 아세안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스타트업 단일 시장을 조성하는 데도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아세안과 스타트업 협력은 국내 스타트업이 신남방 지역을 발판삼아 세계시장 진출과 함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단일시장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또 다른 사전행사인 한-아세안 열차 발대식에 참석하는 등 한-아세안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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