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는 자사 미니 살균세탁기(모델명: W032K01-W)가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완판을 기록한 대우루컴즈 미니 살균세탁기 'W032K01-W'은 3.2㎏ 용량 전자동세탁기이다. 90° 고온수로 삶음이 가능한 세탁기다.
'일반 삶음'과 '아기 옷 삶음' 코스가 구분돼 있다. 고온수 살균으로 옷감은 물론 세탁조까지 완벽히 살균한다. 제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로부터 99.99% 살균 효과를 인증 받았다.
옷감에 맞게 코스 선택부터 온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저용량이니 물과 전기료가 적게 들어 생활비도 절감할 수 있다. 소량 세탁을 자주하는 맞벌이 부부나 대학생, 직장인 등 1인 가구, 별도 세탁기를 찾는 주부에게 최적화한 제품이다.
대우루컴즈는 28일 재입고 시기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키로 했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구매한 후 포토상품평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3.2㎏ 미니 살균세탁기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T밸브'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설치 전문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제품 설치까지 도와주는 '설치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