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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그룹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특가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제 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은 울산시를 가로지르는 전국 최대 규모 도심 친수 공간으로, 관광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에 호텔 측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울산 대표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태화강 테마의 특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이는 '가을愛 태화' 패키지는 △객실 1박 △태화강 수상레저 액티비티 무료체험 △호텔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 및 투숙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특가 패키지뿐만 아니라 호텔 내 뷔페레스토랑 '더플레이트'에서는 이달 말까지 태화강 십리대숲을 테마로 한 특별한 메뉴를 마련했다. 죽순 마 샐러드, 죽순 게살 샐러드, 죽염으로 마리네이드한 양고기 구이, 대나무 영양밥, 죽순을 품은 누룽지 탕 등 십리대숲을 상징하는 대나무를 식재료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현영석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총지배인은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화강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이번 특가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추후에도 울산시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