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분기 개인 주식 거래 점유율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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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사옥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개인 투자자 주식 거래대금 점유율이 30%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키움증권은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 거래대금은 118조1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시장 개인 거래대금 390조 원의 30.28%를 기록했다. 이는 분기기준 역대 최고치로 2011년 3분기 20%를 넘어선 이후 8년 만에 30%를 돌파한 수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주식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영웅문'을 통해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증권방송 '채널K'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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