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은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 단독 패션 브랜드 '메르에(merier)'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유통사가 상품을 기획하고 별도 제조사가 생산해 독점 공급하는 PNB(Private National Brand) 형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급 원사를 사용한 실크울 코트, 무스탕, 니트, 슬랙스 등 총 6개 상품을 소개한다.
메르에는 캐시미어와 이태리 뉴밀(NEW MILL) 브랜드 원사 등 프리미엄 소재에 클래식한 디자인 라인으로 오래도록 변치 않는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했다.
주요 상품으로 캐시미어 100% 풀오버(9만8800원), 니트 코트(12만1600원), 실크울 롱코트(22만6100원)에 각각 선보인다.(자동주문, 행사카드 할인 포함가)
한편 신세계TV쇼핑은 '메르에'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말까지 메르에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500만원 상당 '에르메스(Hermes)의 가든파티 30 백'을 증정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