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은 2019년 하반기 신규 광고 '동반자금융-BOX'편을 7일부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준비한 광고는 총 두 편,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직원'이 각각 주인공이다.
모델 이정재는 사장과 직원이 기업경영과 업무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남몰래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취업(일자리 매칭), 해외시장 진출,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 새로운 공장부지 조사, 제조업체 매칭 등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선보인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박스)'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다.
은행 측은 광고에서 이정재가 전하는 “언젠가 만나게 될 거에요”라는 메시지는 고객이 현재 겪고 있거나 언젠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행이 항상 옆에 있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은행의 기업은 당신입니다”라는 메시지는 기업은행과 BOX는 금융을 넘어 기업경영과 업무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을 제공해 CEO부터 직원, 기업과 개인까지 모든 고객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