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오는 13일까지 국내 대표 백화점 6곳과 '가을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G마켓 세일에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대구백화점 등 6대 백화점이 참여한다. 옥션은 롯데, 현대, 갤러리아, AK, 대구백화점 등 5대 백화점과 손을 잡았다.
양 오픈마켓은 행사 기간 날짜 별로 '오늘의 백화점'을 선정해 스테디셀러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G마켓은 4일 갤러리아백화점의 '블랙야크키즈 다운자켓'을 27% 할인된 12만7750원에 선보인다. 옥션은 같은 날 AK플라자의 '온앤온 캐쥬얼오버핏 트렌치코트'를 19% 저렴한 18만65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화장품, 수입 가전,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할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G마켓은 모든 회원에게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5% 중복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회원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 할인 가능한 '10% 중복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회씩 발급한다. 옥션은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카드사 별(신한·KB국민·현대) '10% 중복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회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