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최종삼)이 자사 대표 판로지원 사업 '일사천리'에서 발굴한 식품 명인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고 3일 밝혔다. 각 방송에 명인이 직접 출연해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과 제조방법 등을 소개한다.
3일 오후 4시 50분 충북지역에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두레촌의 '명인조청 강정바'를 방영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2호 강봉석 명인이 110년 간 4대 째 이어온 전통방식 그대로 생산한 전통 먹거리다.
7가지 국내산 과일, 7가지 국내산 곡류, 5가지 견과를 사용해 영양을 높였다. 설탕 및 착향료 등을 넣지 않았다. 25개(개당 15g)씩 3박스 구성으로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 강정바 3개를 추가 증정한다.
4일 오후 5시 42분에는 경남지역에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하늘바이오의 '오희숙 전통부각'을 판매한다. 100% 국내산 주원료와 부각명인 노하우로 만든 영양간식이다. 김 부각, 다시마 부각, 고추 부각, 우엉 부각 20봉 구성이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 찹쌀미역 부각 4봉을 추가 증정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