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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4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P-씨티 실적 모멘텀 시동 → 남은건 본사!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성호, 이광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강력매수'의견에서 'BUY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2,734억원(+30% YoY), 영업이익 295억원(+173% YoY), 지배주주순이익 119억원(+153% YoY)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50% 가량 상회 기대. - P-씨티 카지노는 중국 정켓고객, 일본인 등 VIP고객, 매스고객이 동반 증가하고 있어 2020년엔 본격적인 영업레버리지 효과 발생 기대. -반면, 본사 카지노 매출액은 2016년 5,071억원 → 2019년(e) 4,031억원으로 여전히 예전 수준 미회복"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현재, 워커힐점은 신규고객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기존 고객 대상의 프로모션에 집중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이로 인해, 본사 홀드율은 2016년 12.1%(워커힐점 13.4%) → 2019년(e) 9.4%(워커힐점 9.6%)으로 하락 상태. 향후 본사 매출액은 홀드율 개선 효과 보단 P-씨티와 연계한 신규 고객개발을 통해 증대시켜야 할 것으로 보임. 동사 주가는 본사만 좋아지면 본격적인 상승랠리를 시현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3월 2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04 목표가 25,000 투자의견 BUY
- 2019.08.13 목표가 25,000 투자의견 BUY
- 2019.03.11 목표가 25,000 투자의견 BUY
- 2019.02.21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STRONG BUY (M)
- 2018.10.08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STRONG BUY (M)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04 목표가 25,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19.10.04 목표가 23,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19.09.20 목표가 22,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19.09.03 목표가 20,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