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모 주식 수는 254만5490주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4000~2만72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611억~692억원 규모다.
코리아센터는 오는 28일~29일 수요예측과 31일~11월 1일 청약을 거쳐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관을 맡았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세계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쉽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판매자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 기업으로서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