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보일러 전 부문(가스보일러, 콘덴싱 가스보일러)과 온수매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과 '가스보일러' 부문을 석권했다. 가스보일러 부문은 올해로 13년 연속 수상이며,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은 9년 연속 수상이다. 특히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은 2010년 신설된 이후 단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온수매트 부문에서도 4년 연속 수상했다.
경동나비엔은 품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자동화 공장인 서탄공장을 건설했다. 전 제품 검사 자동화를 실현했다. 2016년에는 품질경영본부를 신설하고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에는 유해 물질 관리 테스크포스 팀을 운영하고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품질은 우리의 전부라는 각오로,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완벽한 품질을 완성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