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음달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제31보병사단에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2019빛고을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드론페스티벌에서는 드론배틀월드컵, 드론소프트웨어(SW)코딩, 미니드론레이싱, 광주관광 드론 촬영영상 공모전 등 6개 종목이 열린다. 제31보병사단, 광주 북구청 공무원, 드론 애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 드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일자리 교류의 장'도 개최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