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메시징솔루션 전문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기업메시징 게이트웨이 '엠투엑스(M2X) v1.1'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엠투엑스는 다수 중계사업자 연동기능이 내재돼 중계사업자 변경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던 기존 시스템 단점을 해소했다. 메시지 발송에 대한 세션 다중화 기능을 제공해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업·공공기관에서 대량 메시지를 전송할 때 특정 통신사에 트래픽이 집중돼 전송 지연이 발생하거나 통신장애로 전송이 중단되면 이를 자동 감지해서 타 통신사로 분배·전송한다.
또 고객사의 다양한 업무 환경에 적용 가능한 클라이언트 에이전트와 웹 API 등을 지원, 이제까지 개별적으로 관리·운영 중인 문자메시지 시스템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안정적인 대용량, 고성능 메시지 발송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및 기업에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금융·교육·공공기관에서는 고객과 신속한 소통 및 정보 전달을 위해 문자 메시지·장문 메시지·알림톡 등 다양한 기업 메시지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