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가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주요 국가 2만여개 글로벌 코스뷰와 그린뷰를 탑재한 보이스캐디 T6를 출시했다.
T6는 이날부터 국내 최다 글로벌 코스뷰와 그린뷰를 지원, 세계 어디서나 다양한 코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은 그린언듈레이션까지 지원해 고품질 코스 정보로 업그레이드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셀프플레이를 선호하는 미국, 일본과 한국 골퍼가 자주 찾는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2만여개 골프코스를 지원한다.
보이스캐디 T시리즈는 국민 골프워치라는 표현이 손색없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출시한 보이스캐디 T6는 골프워치 본연의 기능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했다. 스마트코스뷰는 코스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한 번의 터치로 벙커와 해저드까지 거리도 안내해 빠르게 코스를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그린뷰는 그린 언듈레이션에서 사용자 위치를 보여줘 전략적 그린공략을 돕는다. 핀포인팅, 샷디스턴스, 스마트스코어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했다. 글로벌 코스정보를 지원하는 제품은 글로벌 코스뷰 마크가 부착된다.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시 전용 배터리 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보이스캐디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하면 된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해외 코스 데이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골퍼에게 유용한 콘텐츠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골프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