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10월 전 차종 '최대 20%' 할인…레니게이드 2790만원부터

FCA코리아 지프는 10월 한 달간 전 차종을 최대 20%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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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지프가 10월 한 달간 전 차종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은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까지 지프 전 차종이다. 할인을 적용하면 지프 레니게이드 2.4 전륜구동 가솔린 모델은 2790만원, 컴패스는 299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체로키 3.6 오버랜드 가솔린 모델은 1350만원 할인한 5590만원에 판매한다. 지프 재구매 고객(레니게이드·컴패스 제외)은 3%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프는 프로모션 기간 전국 17개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 상담과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기능 폴딩 박스를 증정한다. 아울러 고객 시승 행사 지프 카페 데이를 열고 시승과 함께 친환경 에코백 DI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매력적 가격으로 더 폭넓은 지프 고객층을 확보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공격적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올해 마지막 분기 국내 시장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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