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33년 전 그놈, DNA는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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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악의 범죄로 꼽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가 33년 만에 특정됐다. 유족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소식이다. 잠자고 있던 증거품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최귀연기자 cgy361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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