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카드사용 시간대별 업종할인, 주말·공휴일 특화할인, 시간대 상관없는 상시할인 등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뉴타임카드'를 출시했다.
뉴타임카드의 가장 특징적인 서비스는 일상생활 속 시간대별 소비패턴에 따라 업종별 할인 혜택을 차별화한 타임할인이다. 이는 △오전 7~9시 주요 편의점 및 제과점 5% 통합 할인 △낮 12시~오후 2시 음식점 및 커피전문점 각 5% 할인 △오후 7~9시 음식점 및 드러그스토어 각 5% 할인 △오후 10시~밤 12시 배달앱 및 주요 인터넷 쇼핑 각 5% 할인으로 구성된다.
주말·공휴일 특화 서비스로는 에쓰오일 주유 시 리터당 60원(주중엔 40원) 할인과 3대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5% 할인 혜택이 있다. 또 사용 시간대와 상관없는 상시할인 서비스에는 △대중교통 5% 할인 △휴대폰 요금 5% 할인 △해외 이용금액 5% 할인 등이 포함된다.
뉴타임카드의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최대 청구할인 금액 내에서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기준으로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일 경우 최대 1만원 △5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일 경우 최대 2만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점심시간에 총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점심 시간대 타임할인 5% 외에 추가적으로 20% 할인을 더해주는 행사로 건당 승인금액이 1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월 최대 할인금액은 1만원 한도다. 할인대상은 BC카드사 업종기준 한식, 갈비전문점, 한정식, 스낵, 일식회집, 중국음식, 서양음식, 위탁급식 등 가맹점이다.
시간대별 할인혜택을 시계체조로 표현한 광고영상은 SC제일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누리고 싶은 뉴타임카드 할인 혜택과 친구소환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보는 “고객 소비성향과 수요를 다각도로 반영한 뉴타임카드는 특정 가맹점의 높은 할인율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가맹점에서의 다양한 할인 혜택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수요와 시장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해 고객 일상과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는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영업점, 고객컨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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