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사내벤처 팩트얼라이언스가 분사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팩트얼라이언스는 동서발전 제2기 사내벤처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전력설비용 중전기기 진단 기술개발을 목표로 제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사업 성공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민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사내벤처 분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