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학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7일 조합 사무실에서 '부산 로봇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로봇 중소기업 지원 확대와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종래 청장과 유학현 이사장, 부산 로봇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조합이 추진하는 센텀2지구 로봇산업협동화단지 조성에 자금, 컨설팅 등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또 양측은 중소벤처기업부 역점 사업인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