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층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폴리텍대학을 찾았습니다. 불꽃이 튀며 용접기술을 익히는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뿔싸! 두 사람 모두 용접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누가 교수고 교육생인지, 누가 중장년이고 청년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사진을 위해 두 사람의 마스크를 벗길 수도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마음에도 없는 불꽃 구경만 해야 했습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층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폴리텍대학을 찾았습니다. 불꽃이 튀며 용접기술을 익히는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뿔싸! 두 사람 모두 용접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누가 교수고 교육생인지, 누가 중장년이고 청년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사진을 위해 두 사람의 마스크를 벗길 수도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마음에도 없는 불꽃 구경만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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