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 연구기업인 유진바이오텍(대표 강용수)은 온천수와 밀배아 추출물을 활용한 '이유미 미네랄 클렌징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피부 개선과 각질제거 효과가 있다.
밀배아가 항염·항균 효능을 가지고 있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주고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로부터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녹차, 벌꿀추출물 등 자연유래 물질로 구성, 피부에 자극을 주지않는 것도 장점이다.
이 회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이달에 열리는 수출 상담회를 통해 중국·베트남 바이어와 판매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용수 대표는 “밀배아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첫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최근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해외지사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키르기스스탄 등에 제품을 직접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