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유재권 대표이사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4일 밝혔다.
유 대표는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을 통해 지하에 매설된 가스시설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시가스 기반 친환경에너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유재권 대표는 “삼천리가 국민과 사회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삼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