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박상철)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19 광주콘텐츠코리아랩(G.Lab)'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호남대는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분야 '문화관광 영상정보콘텐츠 스마트형 실무인력 양성 랩(책임교수 정은성)'을 운영, 문화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마트형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관광경영학과, 문화산업경영학과, 신문방송학과 전임교원과 영상콘텐츠 산업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문화관광 영상정보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5개 과정 105시간의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해 문화관광 콘텐츠 제작 예비 창작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문화관광 영상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추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관련 학과 실습 공간 및 매직스튜디오를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