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플로우, 차세대 지능형 업무매뉴얼 사업 본격화

핸디플로우(대표 이원호)는 코리아비즈니스컨설팅(대표 이현국)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적화된 차세대 지능형 업무매뉴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핸디플로우는 핸디소프트 프로세스 관련 사업 전담조직이 2월 분사해 설립한 회사다.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프로세스분석(PAL·BPA), 로봇자동화프로세스(RPA), 업무매뉴얼 시스템 등 프로세스 관리와 자동화 소프트웨어(SW)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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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플로우와 코리아비즈니스컨설팅이 26일 서울 마곡동 핸디플로우에서 지능형 업무매뉴얼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원호 핸디플로우 대표, 이현국 코리아비즈니스컨설팅 대표. 핸디플로우 제공

핸디플로우는 직무교육·업무컨설팅 전문기업 코리아비즈니스컨설팅과 협업을 강화해 '지능형 업무 매뉴얼 시스템' 시장 확산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핸디플로우는 20년 이상 쌓아온 프로세스 관리 SW 기술력에 지능화·자동화 기술을 탑재했다. 코리아비즈니스컨설팅 사내 직무·업무 매뉴얼 컨설팅 관련 전문적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적용, 지능형 업무 매뉴얼 시스템을 선보인다.

핸디플로우는 지능형 업무매뉴얼 시스템 '플로위-매뉴얼'을 개발, 기업 내 복잡한 업무를 프로세스에 따라 단계적·지능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향상, 신규 업무 설계와 기존 업무 개선과 인수인계를 쉽게 한다. 조직 업무 능력과 리스크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이원호 핸디플로우 대표는 “기업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지능화를 위한 시스템이 필수 도입돼야 한다”며 “코리아비즈니스컨설팅과 협업해 고객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고 국내 지능형 업무매뉴얼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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