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전문기업 뉴딘미다트는 동요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모델 3종(스케치, 피치매직볼, 모션슬래쉬)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미디어아트는 영유아가 운율과 리듬이 반복되는 동요를 들으며 한글 교육과 양치질, 방 정리와 같은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동요제작 전문기업 A사와 협업으로 자체 제작한 동요 12곡을 수록했다.
몰입감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화면을 터치하면 공룡, 물고기 등 캐릭터가 움직이거나 볼 던지기를 통해 시청각적 자극과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 방식으로 설계했다. 기존 미디어아트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요가 적용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김용훈 콘텐츠사업팀장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요, 체험적 성격이 강한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집중력, 창의력 향상을 도울 수 있다”면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제품에도 사운드 효과를 반영, 미디어아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